현재 위치
  1. 게시판
  2. 공지사항

공지사항

공지사항

게시판 상세
제목 [아이굿뉴스] 노트 하나 바꿨을 뿐인데… 이제 신앙생활도 ‘엣지’ 있게
작성자 BY. 그레이스벨 (ip:)

노트 하나 바꿨을 뿐인데… 이제 신앙생활도 ‘엣지’ 있게

디자인으로 세계를 사로잡다, 크리스천 감성디자인문구 ‘그레이스벨’ 

 

 

 

박예은(23) 씨의 교회 가방은 작은 문구점을 연상케 한다. 그가 쓰는 ‘설교노트’는 일반 줄노트와는 전혀 다르다. 설교 제목과 내용 등 기본적인 사항은 물론 삶에 적용할 만한 게 뭐가 있는지 적는 칸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이외에도 기도노트, 감사노트, 친근하게 캐릭터화된 예수님 문구(文具)까지 교회 안에서 사용하는 어느 문구 하나 예사롭지가 않다.

“기독교 문구를 떠올렸을 때 고지식하고 답답해보이는 구시대적 디자인이 많잖아요. 요즘에는 집에서나 직장에서도 디자인 문구류를 많이 쓰는데 교회 안에서도 아기자기하게 예쁜 문구로 메모를 하고 싶었죠. ‘그레이스벨’이 딱이더라고요. 예수님 캐릭터나 말씀이 곳곳에 적혀 있는 디자인이 많거든요.”

최근 몇 년 사이 문구류에 큰 관심을 갖는 학생이나 직장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들을 두고 팬시워커(fancy-worker·팬시용품을 좋아하는 직장인)라고 한다. 교회에서도 ‘말씀’ 못지않게 ‘말씀을 위한 도구’에 관심을 기울이는 팬시크리스천(fancy-christian·팬시용품을 좋아하는 크리스천)이 생겨나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그레이스벨’(대표:임동규, 그레이스벨.com)을 애용하고 있었다.

 

감성세대, 신앙생활도 센스있게

“볼펜 디자인이 너무 예뻐요. 특히 볼펜에 ‘쉬지 말고 기도해’라고 적혀 있어서 쓸 때마다 기도할 것 같아요.” “수첩 가격이 비싸지 않고 크기도 적당해서 가방에 보관도 용이하고 좋습니다. 노트 딱 앞에 ‘범사에 감사하라’는 문구가 있어서 더 좋아요! 감사가 넘쳐나게 해줄 것만 같은 노트에요.”

그레이스벨의 문구를 애용하는 사람들은 다시금 그레이스벨 문구만 찾는다. 볼펜, 수첩, 다이어리 등 소소한 사무용품이지만 각별한 의미를 더한다. 그레이스벨을 애용하는 팬시크리스천들은 사무실에서나 쓸 법한 문구류를 ‘라이프스타일’의 반영으로 생각한다. 기성세대가 교회 안팎에서 하는 예배나 큐티 등 신앙생활과는 다르다. 까맣고 반듯하게 생긴 사무용품으로만 말씀을 받아 적고 묵상하는 것이 아니라, 좀 더 감성적으로 말씀 앞에 서는 것이다.

그레이스벨 김미진 과장은 “기존 기독교 내 제품들은 고지식한 느낌을 주거나 고리타분한 디자인을 수십 년간 유지하고 있다. 그레이스벨은 디자인을 이용해 문화 사역을 하고자 시작된 문구 브랜드다. 세련된 감각으로 기독교 제품들을 시대에 맞게 디자인하고 있는데 교회 안팎으로 반응이 좋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하나님의 말씀과 복음의 메시지가 담긴 그레이스벨 제품은 인기가 제법이다. 일반 디자인브랜드 문구를 쓰던 크리스천들은 그레이스벨을 애용하게 되면서 입소문을 냈고, 지난해 5월 ‘그레이스벨 프렌즈’라는 팬클럽까지 창단했다.

 

디자인에 눈 뜬 크리스천이라면 주목
사회 전반적으로 디자인에 대한 의식 수준이 높아졌지만, 유독 한국교회에서만큼은 여전히 디자인은 퇴색되고 많이 뒤쳐져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그레이스벨은 감성 디자인을 통해 한국 성도들의 신앙생활의 질을 높이고 싶었다. 더 나아가 그레이스벨은 ‘은혜(grace)를 널리 전하자(bell)’라는 모토로 시작된 만큼 한국교회 안에서만 사용되는 문구로 그치는 것이 아닌, 일반 사회도 말씀으로 회복시키고자 했다. 그래서 브랜드를 세분화했다. 바로 ‘헬로제인’, ‘헬로든든’, ‘워십스토리’, ‘그레이스벨 플라워’ 브랜드다.

‘헬로제인’은 예수님과 늘 동행하는 사랑스럽고 귀여운 소녀 ‘제인’과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캐릭터 문구다. ‘워십스토리’는 하나님이 만드신 창조물 중 성경에 자주 등장하는 비둘기, 양, 무화과, 백합화를 현대 감성에 맞는 패턴으로 표현한 문구 브랜드다. 의미는 성경적이지만 일반화된 디자인으로 구성해 전도용으로 선물하기에도 좋다.

헬로든든’은 24시간 우리의 모든 생활 속에 언제나 함께 하는 예수님을 친근한 일러스트로 표현한 문구로 가득하다. ‘그레이스벨 플라워’는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사랑과 찬양, 감사의 마음을 담고자 출시된 문구 브랜드다.

모든 브랜드는 일반 줄노트를 비롯해 감사노트, 설교노트, 기도노트, 다이어리, 메모지, 볼펜, 미니카드, 편지지 등 기본적인 필기류를 갖추고 있다. 특히 부활절에는 달걀 포장지, 성탄절에는 성탄카드를 비롯해 다양한 선물 포장 세트를 내놓는다.

특히 최근에는 ‘그레이스벨 패키징’을 선보였다. 각 브랜드를 담고 있는 20가지의 포장지다. 또 스마트폰에서 어플 ‘그레이스벨’을 설치하면 무료로 말씀화면도 제공한다.

‘그레이스벨’은 문구류의 한류 열풍까지 이어가고 있다. 중국에서 ‘짝퉁’까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임동규 대표는 “누군가는 짝퉁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해야하는 거 아니냐고 한다. 하지만 ‘그레이스벨’의 모든 문구는 말씀이 적혀져 있다. 짝퉁이라 해도 ‘말씀’까지 그대로 복사하고 있기 때문에 ‘그레이스벨’ 짝퉁 현상은 예상치 못한 중국 선교가 된 셈이다”라고 말한다.

 

‘그레이스벨’을 쓰는 이유
대부분의 사람들이 디자인 문구를 쓰는 이유에 대해 ‘기분이 좋아져서’라고 말한다. 작은 소지품이라도 생활을 가꾸게 만들고,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으로도 생각하면서 재미를 느끼는 것이다. 때문에 문구를 두고 감성을 담은 하이터치(high-touch) 제품이라고 말한다.

‘그레이스벨’도 마찬가지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말씀을 담고, 말씀 속 복음의 감성을 디자인으로 풀어냈다. 성경의 위대함 때문일까. 말씀의 힘이 실린 ‘그레이스벨’ 문구들이 세계 곳곳에서 호응을 받고 있다.

2014년 중국 첫 수출을 시작으로 필리핀, 미국, 일본, 유럽 등에서도 ‘그레이스벨’ 문구는 복음을 실어 나르고 있다. 말씀을 뺀 문구를 요청하는 업체도 많지만 말씀 한 구절이라도 읽게 하자는 취지를 사명감으로 내세우며 ‘그레이스벨’은 국내외 문구 브랜드 사이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디자인을 무기 삼아 선교에 앞장서다보니 지난 2013년에는 국내 유수 브랜드를 제치고 디자인페스티벌에서 3위를 하기도 했다. 대개 1회만 전시에 참여한다는 마닐라 페임 전시에는 3년 연속 선정되었다. 이외에도 뉴욕세계문구박람회, 도쿄기프트쇼 등 그레이스벨은 말씀 담은 문구로 선교하고 있다.

‘그레이스벨’을 접하면서 회심하는 청년도 있었다. 친구가, 가족이 크리스천이기 때문에 ‘그레이스벨’을 구입해 선물하는 일반인도 많다. 말씀 한 구절 읽어본 적 없지만, 말씀카드가 예뻐서 자녀에게 ‘헬로제인 말씀카드’를 쥐어준 엄마도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담은 문구 ‘그레이스벨’로 새해 팬시크리스천이 되어보는 건 어떨까. 엣지있는 모습에 예수님을 모르던 이들도 분명 말씀 앞으로 돌아올 것이다.

김목화 기자  yesmoka@igoodnews.net

<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이굿뉴스에 저희 그레이스벨 기사가 실렸네요~

앞으로 디자인 선교에 앞장서는 그레이스벨이 되도록 생각나실때 마다

저희 제품을 보실 때 마다 기도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관리자게시 게시안함 스팸신고 스팸해제 목록 삭제 수정 답변
댓글 수정

비밀번호 :

수정 취소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댓글달기 이름 :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확인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

스크롤-업!
스크롤-다운!

WORLD SHIPPING

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

GO
close